Bike 라이더 이야기
밥 한 끼 먹으러 횡성을...
Rider K
2017. 10. 9. 10:43
2017.10.1
양평 만남의 광장.
바이크 모임에 생에 처음으로 나가봤다.
이미 솔라로 충분히 돌아다니기 때문에 모임은 굳이 필요치 않으나
딱 하나. 먹을때 만큼은 혼자라서 아쉬울때가 많은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일행과 대화도중 내 코멧의 전전쯤의 주인임을 알게됨.
강원도 횡성의 윤가이가 라는 집의 코스요리.
뭐가 한두가지 안찍었는데 뭔지 생각이 안남.
오후에 비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단짓하지말고 바로 복귀.
하지만 야속하게도 비는 오기 시작했고 신발까지 젖을만큼 홀랑 젖어서 귀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