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r K 2016. 8. 21. 20:18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모바일에 카페 새글 알림이 안떴어요.

늦잠자고 컴퓨터 켜고 딴짓 하려는데 댓글이 10개나 달린 새 글이 있네요.

밥도 못먹고 턱걸이로 도착.

 




출발하려던 찰나에 빗방울이 한 두 방울 떨어집니다.

지난주와 같은 일이 데자뷰로 나타나는가 싶었는데 비는 오지 않습니다.
































산악 마라톤.

꼭 사람 많은 서울 한복판의 산중에서 일요일에 해야만 했니?







오늘 첫번째 라이딩 사진을 얻기위해 슈터는 매복을 하죠.

근데 벌써 버텀아웃 찍었어?

아마 능선 바위길에서 깊게 먹었나봅니다.







삼성 카메라 화질 괜찮아요.

가끔 AF가 둔감해서 그렇지....

































점점 햇볕이 들기 시작합니다.

불지옥의 시작이죠.

아침엔 흐려서 좋았는데.

차라리 비가 오지...
















점점 거칠어져만 가는 배밭길 코스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