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장만한 화롯대와 설거지통, 작은 탁자와 그리고 코펠도 새로 샀다.
기존의 코펠은 1인용인데 너무나도 작은 사이즈라서 라면 하나도 겨우 끓일수 있는 정도가 되겠다.
그 외에 자질구리한것들을 인터넷 구매했고 쉽게 구할수 있는것은 다이소가서 샀다.
다음날
아직 한참 부족하다.
한차례 더 쇼핑을 하고난 결과.
가스 버너에 올려 쓰는 난로라는데
열기가 올라가는것을 막고 데워놓는 용도인것으로 이해했다.
쉽게 생각해서 직접적인 불을 막고 가둬둔다는 의미랄까?
의자. 지나치게 미니멀을 추구한 나머지 너무 작은걸 산건 아닐까?
다이소에서 산 물건중에 뜻밖의 수확은 이것이 되겠다.
주방, 생활용품 코너에 있었는데 보조 테이블로 사용해도 좋겠다 싶어서 샀다.
다리도 접히고 크기도 적당해서 합격
대망의 주인공 등장.
구매대행을 통해서 일본에서 수입 해 온 바이크용 캠핑 가방이다.
탑박스를 달기 싫어하지만 모토캠핑은 해야겠다는 나에게 딱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배송은 3~5일정도 걸렸던것 같다.
이렇게 납작하게 배송되어 왔지만
접혀있는 옆구리를 끄집어내면 모양새를 갖추게된다.
엄청 큰 가방이다.
길이가 600mm 정도
가격은 배송비 35,000원포함해서 20만원.
그리고 며칠후에 바로 실전에 투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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