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저 달리는것 자체가 좋았었던 그때는....... 하드디스크 정리하다가 사진 백업 해둔 디스크 안에서 옛날 사진을 꺼내 보았다.지금과는 교통 사정이 너무나 달랐던 그때는 대부도를 지나 육로로 갈 수 있는 최대치의 서쪽 끝의 섬,영흥도까지 가서 사진 한 장 찍고 오는건 대수롭지도 않았던 시절.지금도 남아있는 나의 카카오 스토리에는 "장경리 찍고 오기" 라는 제목으로 실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진 한장만 찍고 왔다는 내용의 게시몰이 있는데 바로 아래의 사진이 그것이다.그냥 별다른 목적 없이 어디든 갔다 올 수 있었던 당시의 열정, 낭만이다. 문득 사진을 보고 있다가 느낀것이가방 휴대가 불편했지만 역시 뒤에 아무것도 달려 있지 않은 내츄럴한 바이크의 모습이 너무 이쁘다.지금의 CB650 도 사이드 페니어 없애면 심플하고 보기 좋은거 아는데....내일은 CB6.. 더보기 한겨울에 모토캠핑 영흥도를 가자! 한겨울에 혼자서 바이크를 타고 화끈하게 하룻밤 야영을 하고..... 먼저 도착한곳은 십리포 해수욕장이다. 모래사장과 갯벌이 동시에 존재하는 특이한 곳이다. 모래사장과 갯벌의 경계선. 석탄 아냐? ㅋ 이건 또 뭐야? 또 한쪽엔 하얀 석화 껍데기 같은게 잔뜩 깔려있다.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