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 소음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MT-07 타고 출사 나들이 오늘은 니콘의 D700을 가지고 나갔다. D700을 사 놓은지 1년이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정식으로 들고 나와 본 적은 없다. 아차, 그런데 내가 니콘에 서툴다 보니 타이머를 어떻게 설정하는지 한참을 헤맸다. 확실히 핸드폰이나 액션캠 따위의 화질과는 비교 할 수 없는 퀄리티. 여담이지만 요즘에 "DSLR이나 미러리스 같은 카메라 들고 다닐 필요 없지 않느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100% 사진에 대해서 개뿔도 모르는 사람이다. 대상에 대해서 아는게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거다. 지식이란 내가 소주잔 정도 분량의 지식을 알고 있는데 정보는 500cc 맥주잔 만큼 있다는걸 안다면 내가 아는 지식이 그만큼 많지 않다는걸 인식하고 겸손하기 마련이지만, 소주잔 정도의 용량으로 지식이 다 채워졌다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