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눈여겨 보던 사진 블라인드 제작업체에 드디어 제작을 의뢰하게 되었다.
규격은 가로 세로 모두 cm단위로 세부적인 조정이 가능하다.
나의 경우는 1000mm 와 1200mm 폭의 블라인드 2개를 주문 하는데 6만원정도의 견적이 나왔다.
기존의 지저분한 창문과 블라인드 사진을 보자.
기본의 하얀막 블라인드는 빛이 투과되면서 완벽한 차광이 되지 않았다.
완전 서쪽 방향의 이 창문은 여름 낮의 햇빛을 방안 기온 상승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치명적인 방향의 창문이다.
암막 재질의 블라인드로 햇빛 차단.
사진은 2017년 제주도 투어때의 용눈이 오름 파노라마
실제 낮 시간의 차광 상태
남쪽의 창문 블라인드는 가관이다.
썩는다 썩어~
창 밖의 풍경도 늘어진 전선들로 그닥 아름답지 못하다.
여기엔 지난 제주도 바닷가 풍경 파노라마 적용
해상도가 엄청 큰 원본 사이즈라서 이정도 크기로 출력해도 끄떡없다.
역시 파노라마로 작업했던건 신의 한 수.
두 곳의 블라인드 설치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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