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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라이더 이야기

예당 저수지 모토캠핑 2022.10

 

 

츄의 첫 모토캠핑이다.

피크닉 말고 야영하는 진짜 1박 캠핑이다.

 

 

 

예산의 예당저수지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에 정차

 

 

 

 

 

 

알파인 텐트 치는거야 뭐, 순식간이고...

 

 

 

 

 

이 텐트에는 기본적으로 최소 팩이 3개는 필요한데 하나도 안가지고 왔다.

 

 

 

 

나뭇가지를 다듬어서 팩 대용으로

 

 

 

 

전실 개폐구에 2개 뒷쪽에 하나

 

 

 

텐트 안에 짐 풀어놓고 빈 가방으로 마트에 장보러 간다.

고프로는 사이드박스에 장착.

NC750 때 쓰던 카메라 구도가 생각나서 재현해봤는데 허벅지만 너무 부각되어 나온다.

 

 

 

 

 

필름 카메라도 동행.

니콘의 FE2 

흑백 필름을 담았다.

 

 

 

저녁은 예외없이 삼겹살.

 

 

 

 

후식 라면.

 

 

 

 

 

 

 

 

 

커피도 한 잔 하고 불멍 하다가 늦게 잠.

저 안쪽에서는 단체로 노래방 기계 켜고 고성방가

다행히 나는 가깝지 않았는데 그래도 소리는 사방으로 다 들린다.

미친놈들아. 노래는 노래방 가든지 니네 집에서 불러라.

 

 

 

 

보조 배터리를 이용한 무릎담요.

USB 전원을 사용 하기 때문에 2만~3만 정도의 보조 배터리면 충분함.

 

 

 

취침모드

 

 

 

 

내일 아침 날씨는 9도지만 야외 체감온도는 -2정도 낮게 생각 하는게 맞다.

 

 

 

 

 

이슬에 흠뻑 젖은 츄

 

 

 

 

쌀쌀한 아침은 모닝 장작불로 몸을 데우고

 

 

 

 

볕이 들면 텐트를 말리면서 조금씩 정리를 시작한다.

 

 

 

 

텐트를 말리는데는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여름이 아니고선 100% 빳빳하게 말릴 수 는 없는법.

 

 

할것도 없고 지루한 시간엔 독서.

이런 조용한 장소에서 시간 때우기로도 최선의 선택.

 

 

 

 

 

 

집으로 복귀

 

 

 

 

그리고 이곳은 캠핑하면 7천원의 요금을 받는다.

어쩐지 간이 화장실도 많고 곳곳에 쓰레기 수거함도 많이 설치되어 있었던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이렇게 소정의 관리비 받고 유료로 운영하는거 적극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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