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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라이더 이야기

특이점이 온 안면도 바이크 투어

 

혼자서 조용히 스리슬쩍 다녀오는 안면도

목적은 사진 찍으러.....

수동 필름 카메라 FM2도 함께 간다.

 

 

 

사진은 흔한 풍경 사진으로 이런류의 사진을 말하는 거다.

 

 

 

 

 

그리고 또 다른 목적도 숨어 있었는데 그것은 지도로 봤던 노지 캠핑 포인트를 확인해 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산책로를 조성해 놓고 차량 진입을 금지했다.

 

 

 

 

 

 

 

 

 

 

  

 

 

중간에 외부에서 연결된 길도 흙을 쌓아 올려 막아놨다.

 

 

 

석양이 진다....

 

 

 

산책로의 끝까지 걸어왔다.

도보로 30분정도...

 

 

 

영업 하지 않는듯한 펜션자리와 울타리...

내륙쪽에서 해안가 방향으로 진입하는 길을 찾으면 이 길과 연결된 부분을 찾을수 있겠지만 

네비가 이렇게 알려준걸 보면 안쪽 도로는 이미 막혔을것이라고 본다.

 

 

 

 

 

 

그렇게 해는 저물었고 미리 예약해둔 근처의 모텔로 향했다.

모텔에 짐들을 대강 풀어놓고 빈 가방과 DSLR 하나를 어개에 둘러맨채로 바이크를 타고 방포항에 갔다.

 

 

 

 

 

 

 

횟감 사러 들렀던 방포항에서 뜻밖의 멋진 골든타임 포착.

 

 

 

 

 

 

 

 

 

 

 

 

사려는 회는 안사고 갑자기 삼각대 꺼내고 출사모드.

 

 

 

 

 

 

 

 

 

 

광어 Kg당 28,000원 - 38,000원짜리 한마리.

 

 

 

먹다가 배불러 남김.

입안에 비린내가..... 꺼어억~!!!

 

 

 

 

어제 야경찍던 그 자리.

역시 구름이 있어야 심심하지 않은 풍경사진.

CPL 필터도 한 몫 해주고.

 

 

 

 

 

 

 

근처 샛별 해수욕장으로 이동

 

 

 

 

 

 

 

어제 먹다 남긴 광어를 라면으로 끓여 먹고.

 

 

 

 

 

 

 

 

 

 

 

 

 

 

비수기 평일의 해변은 정말 조용하고 여유롭다는.....

 

 

 

 

 

 

필름은 흑백으로 찍었는데 어떻게 나올지....

 

 

 

 

 

 

 

 

 

 

 

 

 

그리고 여기서 또 가까운곳에 운여해변이 있다.

물이 다 빠지고 특별할 것 없는 그저 그런 풍경.

 

 

 

마찬가지로 여기도 해변 끝까지 걸어가봤다.

 

 

 

 

저 앞에서는 유료 캠핑 구역인데 여기가지도 해당 되는건지는 모르겠다.

궂이 돈내고 여기까지 짐 옮기러 오는게 합리적인가 싶지만.....

여기까지 둘러보고 집으로 복귀.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간단히 카메라만 들고 투어를 다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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