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와 본 궁평항.
뭐 특별한건 없다.
T자형 데크가 있다는거?
그냥 잠시 쉬어가며 들러보는 목적이다.
탄도항쪽으로 갈 걸 그랬나?
여기서 저녁을 먹고 출발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어젯밤의 추위에 덜덜 떨었던 나를 생각하면 겁부터 난다.
차라리 서둘러 떠나는게 낫겠다.
해가 저물기 시작한다.
시동을 걸고
다음엔 어디로 달릴까?
'Bike 라이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면도 방포해수욕장 (0) | 2017.04.23 |
---|---|
봄 맞이 (0) | 2017.04.11 |
서해안 1박2일 - 3 :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0) | 2017.02.16 |
서해안 1박2일 - 2 : 이튿날, 태안 (0) | 2017.02.16 |
서해안 1박2일 - 1 :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 (0) | 2017.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