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라이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남 경찰의 이해할 수 없는 행정 코맷 250을 폐지하고 판매하여 처분 되기 전에 일어난 일이다. 그러니까 폐지는 22년 8월에 이뤄졌고 판매는 11월정도에 성사 됐는데 그때까지 무판/무등록이기 때문에 운행 하지 못하고 커버 씌워 놓은채로 방치되고 있었다. 가끔 바람에 커버가 벗겨 지진 않았는지 확인해 보는 정도였다. 하지만 어느날 커버가 반쯤 벗겨진 상태로 탑박스에 안내장이 붙여져 있는걸 봤는데.... 도대체.... 운행하지도 않는 차량의 커버를 들춰서 안내장을 붙이는 이유가 뭘까? 붙였으면 커버나 다시 씌워 놓던가......씨발! 그냥 근거도 없이 무판으로 타고 다니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잠재적인 범죄자로 인식하고 있다는 생각 밖에.... 안그래?? 더보기 야간 촬영 + 라이딩 길들이기를 위한 서울 시내 주행 그냥 무턱대고 세워서 촬영했던 이곳이 시내 배경으로는 명당이네. 더보기 MT-07 타고 출사 나들이 오늘은 니콘의 D700을 가지고 나갔다. D700을 사 놓은지 1년이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정식으로 들고 나와 본 적은 없다. 아차, 그런데 내가 니콘에 서툴다 보니 타이머를 어떻게 설정하는지 한참을 헤맸다. 확실히 핸드폰이나 액션캠 따위의 화질과는 비교 할 수 없는 퀄리티. 여담이지만 요즘에 "DSLR이나 미러리스 같은 카메라 들고 다닐 필요 없지 않느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100% 사진에 대해서 개뿔도 모르는 사람이다. 대상에 대해서 아는게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거다. 지식이란 내가 소주잔 정도 분량의 지식을 알고 있는데 정보는 500cc 맥주잔 만큼 있다는걸 안다면 내가 아는 지식이 그만큼 많지 않다는걸 인식하고 겸손하기 마련이지만, 소주잔 정도의 용량으로 지식이 다 채워졌다면 .. 더보기 예당 저수지 모토캠핑 2022.10 츄의 첫 모토캠핑이다. 피크닉 말고 야영하는 진짜 1박 캠핑이다. 예산의 예당저수지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에 정차 알파인 텐트 치는거야 뭐, 순식간이고... 이 텐트에는 기본적으로 최소 팩이 3개는 필요한데 하나도 안가지고 왔다. 나뭇가지를 다듬어서 팩 대용으로 전실 개폐구에 2개 뒷쪽에 하나 텐트 안에 짐 풀어놓고 빈 가방으로 마트에 장보러 간다. 고프로는 사이드박스에 장착. NC750 때 쓰던 카메라 구도가 생각나서 재현해봤는데 허벅지만 너무 부각되어 나온다. 필름 카메라도 동행. 니콘의 FE2 흑백 필름을 담았다. 저녁은 예외없이 삼겹살. 후식 라면. 커피도 한 잔 하고 불멍 하다가 늦게 잠. 저 안쪽에서는 단체로 노래방 기계 켜고 고성방가 다행히 나는 가깝지 않았는데 그래도 소리는 사방으로 다 .. 더보기 특이점이 온 안면도 바이크 투어 혼자서 조용히 스리슬쩍 다녀오는 안면도 목적은 사진 찍으러..... 그리고 또 다른 목적도 숨어 있었는데 그것은 지도로 봤던 노지 캠핑 포인트를 확인해 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산책로를 조성해 놓고 차량 진입을 금지했다. 중간에 외부에서 연결된 길도 흙을 쌓아 올려 막아놨다. 석양이 진다.... 산책로의 끝까지 걸어왔다. 도보로 30분정도... 영업 하지 않는듯한 펜션자리와 울타리... 내륙쪽에서 해안가 방향으로 진입하는 길을 찾으면 이 길과 연결된 부분을 찾을수 있겠지만 네비가 이렇게 알려준걸 보면 안쪽 도로는 이미 막혔을것이라고 본다. 그렇게 해는 저물었고 미리 예약해둔 근처의 모텔로 향했다. 모텔에 짐들을 대강 풀어놓고 빈 가방과 DSLR 하나를 어개에 둘러맨채로 바이크를 타고 방포항에 갔다... 더보기 [CB650] 츄650R - 맞춤설정 성남 보다는 서울 광진이 낫지 않냐는 편견적 시선을 의식한 결과.. ㅋ 저 브라켓을 예전에도 샀었지만 그 때 당시의 기종에서 설치가 어려워 그냥 다시 처분했었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가공해서 써 볼 생각으로 다시 샀는데, 아니, 기본 구성으로 텐덤 스텝에 부착이 되네? 하지만 볼트를 하나밖에 쓰지 못했다는게 내내 불안하다. 록타이트를 발라 놓긴 했지만 수시로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뒤에 허전한 여백을 꽉 채워버리니 전체적으로 차량이 덩치가 엄청 커진듯한 느낌이다. 뭐, 어차피 이것은 날렵한 레플리카 같은 이미지는 아니었으니까.... 저기에 타낙스 캠핑가방을 얹어 놓은 모습은 또 어떨까..... ?? 내일 비 그치면 얹어봐야겠다. 더보기 혼다 cb650R - 순정 그 잡채 전 주인이 엔진 가드 같은 건 달아놨으나 정작 레버나 머플러 등 기능적인 부분에는 전혀 손대지 않은, 심지어 핸드폰 충전할 USB선도 설치하지 않는 순정 그 잡채의 CB650 츄는 TC :Torque Control 기능이 있지만 꺼버린다. 퀵시프트 장치도 달려있으나 개의치 않고 정석대로 변속한다. 이미 10년 넘게 몸에 베어온 습관인데 거기서 다른 방법을 쓴다는건 오히려 혼란스러울 뿐이다. 수동 바이크라면 자고로 내가 스스로 조작하는맛, 그 잡채여야 하지 않을까? 얌마의 MT-7 하고는 정 반대의 성향을 가졌다. MT가 스포츠 성향의 차량이라면 CB는 점잖은 세단이다. 마찬가지로 얌마 역시 주행에 관여하는 전자 제어 장치가 없다. TC도 없음. 둘 다 비슷한 성향이었다면 지체 없이 MT는 정리해야 하는 .. 더보기 바이크 돌려막기 올림푸스 펜 e-pl9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